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여부를 위해 6개소를 현장방문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소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여부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4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2017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산건위 소속 위원들은 죽림리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조치원역 뒤편 방음벽 설치, 조치원 제2복컴 예정지, 신안저수지, 장군면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 추진 현장 등 6개소를 방문·점검했다.
현장방문에서 이태환 위원은“방음벽 설치 시 주변 미관과 시각적 효과를 위해 투명한 방음벽설치”를 주문했다. 또“신안저수지 공사 후 바닥의 수·생태계 보전과 주변 안전과 방범을 위해 CCTV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원식 위원은“도시계획도로 공사 시 가로등 설치와 법면이 급경사로 완만하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복컴 설치 시 건물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에너지 저 감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작성 할것과 구거 복개를 할 경우 개인에게도 공공사업과 동일하게 형평성 차원에서 복개 허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찬영 위원장은“방음벽 설치 시 소음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높이를 5m 이상으로 조정 할 것과 조치원 제2복컴 설치 시 신도시와 차별된 읍·면만의 복컴 시설 기준 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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