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방송국의 간판 아나운서는 히로타씨(85)였다. 히로타씨는 미국의 프로바이더 인기채널 랭킹에서도 넘버원이 된 적이 있을 정도로 인터넷 상에서는 유명한 인기 아이돌. 그러나 올해 5월에 히로타씨가 병으로 세상을 떠 부득이 후임자를 찾아야 할 상황에서 주위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된 두 사람이 후임으로 결정된 것.
구로가와씨는 원래 농사를 지으며 손수 된장을 담그는 평범한 할머니로, 방송에서는 지역 방언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우슬라씨는 미국 오레건 출신으로, 아마쿠사의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스카우트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