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제46회 소년체전을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대전문화초 정구부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대표선수들이 25일 모든 훈련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올해 소년체전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5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전년도 2관왕에 빛나는 매봉중, 용전중학교 펜싱 연합팀을 비롯해 대전글꽃중 핸드볼, 대전동산중 탁구, 동명중 육상, 대전문화초 정구, 대전가오중 복싱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정중 태권도와 대전대성중 유도, 대전삼성초 체조 등에서 깜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경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를 방문해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듯이, 학생선수들도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 나가면, 어느 순간 한단계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체전이 학생선수들에게 그러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노력이 헛되지 않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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