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29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회에서 임수향은 자신을 구해준 도지한을 알아보지 못했다.
도지한은 할머니 서우림(노연실)의 골반골절 때문에 병원에 온 상황.
비상 계단에서 흡연자를 나무라던 도지한은 담배꽁초를 주으며 올라오는 임수향과 마주쳤다.
임수향은 “여기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를 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지한이 들은 척도 하지 않자 임수향은 입원복을 벗고 경찰임을 알렸다.
이에 도지한은 “경찰입니까. 그럼 이것도 같이 버리라”며 담배꽁초를 손에 쥐어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