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M ‘섬총사’ 캡쳐
29일 방송된 tvM ‘섬총사’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태항호가 만났다.
김희선, 정용화, 강호동은 외출 후 돌아와 태항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세 사람은 태항호가 현지인인 줄 알고 어색해했다. 심지어 태항호가 83년생이라고 하자 김희선은 휘청할 정도로 크게 놀랐다.
심지어 ‘태항호’라고 이름을 말해도 귀순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등 온갖 다른 사람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한 태항호는 “춥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