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고위급 초청 워크숍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관세청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유라시아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 공화국, 몽골, 조지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 유라시아 지역 9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 등 고위급 인사와 아시아개발은행관계자 20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WTO 무역원활화협정의 주요 조항별 우리의 이행경험과 선진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유라시아 지역 내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 촉진을 위한 관세청의 개발협력 사업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각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협정 이행을 총괄하는 국가무역원활화위원회의 수립 현황 및 활동 사항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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