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제20회 책 밖으로 나온 인문학 행사 홍보에 포즈를 취한 학생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인문학연구소는 13일부터 21일까지 ‘제7회 책 밖으로 나온 인문학 ’정의와 정의의 조건을 헤아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에 갇힌 인문학이 아닌 책 바깥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쇄신하는 것을 지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정권의 출발과 함께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국민 모두가 고민하는 가운데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심화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정의’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리엔테이션과 강연, 자유 조별 모임, 독서 명상과 글쓰기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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