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3D 입체영상, 차세대 영상·애니메이션, 기초학습용, 문화교육 등 문화콘텐츠와 첨단 ICT 융합 콘텐츠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 중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외 기업의 경우 대전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진흥원은 6개 내외 기업을 선정, 1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찬종 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콘텐츠가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콘텐츠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대전이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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