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SNL 코리아 9’ 캡쳐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는 배우 최정원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자신을 망치려는 기획실장 김민교의 계략을 모르고 뭐든 열심히 하는 배우 역을 맡았다.
바지락 홍보대사에서 록 정신을 발휘하고 ‘나쁜 나무’역까지 훌륭하게 해냈다.
이에 김민교는 복수를 포기했다. 최정원은 김민교의 진실을 알고도 “실장님 동안이잖아요. 저처럼 동안인 사람은 다 착하잖아요”라며 믿음을 줬다.
그렇게 복수는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
이어 최정원은 신동엽과 ‘고시원 로맨스’ 연기도 펼쳤다.
신동연은 최정원을 번쩍 안아 침대로 던지더니 곧바로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옆방의 두드림에 곧 분위기가 깨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