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고기 요리 맛집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서울 서교동의 양고기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운 채소들과 토마토, 또띠아로 쌈을 싸먹는 재미를 더했다.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1년 미만 어린 양을 사용하는 것이 사장님의 철칙이라고.
덕분에 양고기 특유의 잡내는 줄이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 집만의 특제 간장 소스로 졸여낸 양 불고기도 인기였다.
두 번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고기 한 상이 주인공이었다.
서울 연신내에는 우설, 부채살, 살치살, 목등심, 갈비덧갈까지 무려 다섯 가지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소고기 한 상을 즐길 수 있었다.
2주 숙성 후 개인화로에 구워먹는 고소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직접 손질까지 해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던 것이 신의 한수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