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캡쳐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4회에서 이주연(황금별)은 회사에서 만난 함은정(황은별)을 끌고 가려 했다.
하지만 함은정은 이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를 탔고 “여기 네 시댁회사다”고 경고했다.
함은정을 따라 엘리베이터를 탄 이주연은 “옷 꼬라지가 그게 뭐야. 넌 내 얼굴도 생각 안해? 회장님이 묻는 말에만 답해. 아무 말이나 지껄이지 말고. 너네 회사는 어쩌고 왔냐”고 핀잔을 줬다.
함은정은 “일 있다고 말 하고 왔어”라며 이주연과 함께 최정우(박상구)를 만났다.
최정우는 함은정을 “황 작가”라 부르며 다정하게 대했다.
이에 함은정과 이주연은 사이 좋은 연기를 했다.
최정우는 “사돈 어른들이 딸 키우는 재미가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예쁘고 착하고. 쌍둥이라 더 애틋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은정은 “언니가 대필 못 한다고 했을 때 엄청 속상해했다. 30분 일찍 태어났다고 어찌나 언니 노릇하는지”라며 비꼬아 칭찬하며 기싸움을 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