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안전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7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0대 국회 헌정대상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등 12개 기준항목을 통해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상이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20대 국회 제1차 년도 의정활동평가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최 측인 입법감시 법률전문 NGO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출범이후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수상기준을 정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평가와 시상을 통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국회의 국가 견제·견인기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촉구하자는 취지다.
진의원은 국정감사, 저 출산특별위원회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 의원은 이번 국회 헌정대상 외에도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의정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진선미의원은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정부가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정부가 되도록 입법부 국회의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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