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 옥천읍사무소 직원과 이장, 시가지정비기동처리반 등 40여 명은 15일 지역 내 비닐하우스 포도밭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옥천읍 삼청리 비닐하우스 시설 포도밭(2490㎡)에 모인 이들은 찌는 열기 속에서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하며 일손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달랬다.
추복성 읍장은 “지속되는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는데 이렇게 이장님들까지 참여해 주셔서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일손돕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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