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의원.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 했다.
박 의원은 14일 실시된 세종시의회 행복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했다.
세종시는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차량을 구입, 운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차량운행 실적은 2.4%에 불과 하는 등 그나마 6·8·9·12월은 단 한 차레도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영송 의원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을 활성화해 체납액 징수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집행부에 강력,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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