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좌. 명장초등학교 / 우. 명동초등학교)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초등학생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9일 명장초등학교와 13일 명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디체크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증진교실은 영양, 운동, 구강교육, 기생충교육 등의 강의식 교육과 식품구성자전거 퍼즐 맞추기 게임, 비만조끼 체험,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생충 표본과 함께 교육용 패널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기생충 감염질환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 부산센터는 유·소년기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는 기생충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매년 ‘메디체크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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