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배출업소 기술지원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덕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염물질 관리가 취약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16곳에 대해 맞춤형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관련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원은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악취나 폐수 등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영세사업장, 신규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해,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법과 함께 노후시설의 개선방안 제시, 환경법령의 이행지도,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했다.
분야별 공무원 4명과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2명, 해당지역 주민 6명 등 12명으로 이루어진 민·관·전문가 합동 기술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상 문제점 진단 및 법령개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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