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탈봉 현장에서 채밀장까지 왕복 운반이 가능한 채밀대차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채밀대차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도입된 양봉 채밀대차는 전동 이송 기능을 활용한 다목적 양봉작업시스템으로 탈봉 현장에서 채밀장까지 왕복 운반이 가능한 자동주행 및 리프트, 콘베어 기능을 갖춰 기존 방식보다 70~80% 정도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리모트 콘트롤과 물체 감지 정지 기능 탑재로 작업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해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