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군청 요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금산 = 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7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제원 원골, 부리 도파, 복수 지량 등 3곳애서 여름군청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대원 등 취약지역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고정 배치된다.
근무자들은 현장 배치 전에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요령, 시설관리요령 등 물놀이 안전관리교육을 소방서의 협조로 이수했다.
특히 올해에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운영기간을 앞당겼고, 8월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여름군청을 시작했다.
부리면, 제원면, 복수면 등 3개소의 물놀이 행락지에는 1일 6명씩 비상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 예방 및 홍보 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앞서 군은 이달 초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사전 점검 실시와 함께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안전로프 및 위험구역 현수막 등 안전 장비를 보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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