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시민정치포럼, 디지털성범죄아웃, 와글 공동주최...의원들 시민 목소리 직접 경청해 입법
국회 시민정치포럼, 디지털성범죄아웃, 와글과 진선미 의원실이 공동주최 하는 ‘수다방’이 오는 23일 오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증하고 있는 몰카 범죄의 실태를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함께 살펴보고 이를 규제하기 위한 입법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다방은 지난 4월 온라인 입법플랫폼 ‘국회 톡톡’에서 1만8000여명의 시민이 입법제안 한 ‘몰카판매규제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다.
수다방에는 지난해 9월 ‘리벤지포르노 처벌법’을 발의한 진선미 의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남인순 위원장,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 홍익표 의원이 참석한다.
또 1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실제 피해사례와 몰카규제법 입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의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진선미 의원실(02-784-9591)로 하면 된다.
진선미 의원은 “최근 성신여대 몰카 사건에서 보듯 대중교통과 공공장소, 심지어 개인의 사적인 공간을 가리지 않고 몰카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이번 수다방은 몰카 범죄의 실태를 살펴보고 여기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이 입법에 반영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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