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의 ‘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 제안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서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자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는 출생, 영유아, 청·장·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자체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 및 안내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의 ‘장애인 활동서비스망 구축 사업’은 장애 발생부터 재활 및 자립까지 필요한 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장애인복지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정보 부족 등에 의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장애인 개인별 최적화된 정책서비스, 장애인 여행·관광콘텐츠 서비스, 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토탈서비스망 구축을 통하여 장애인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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