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 자유한국당 도의회 의총이 끝나고 원내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은희 부대표, 김양희 도의회 의장, 임회무 원내대표, 박한범 도의원.
【충북=일요신문】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2일 의총을 열고 원내대표 및 부대표를 새로 선출했다.
제35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자유한국당 의총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로는 임회무 의원이, 부대표로는 윤은희 의원이 맡게 됐다.
임회무 신임 원내대표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1년 및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같은 당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 토론하고 원활히 협의·절충해 나감으로써 도의회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회무 원내대표는 충북도청 등 25년의 공직경험,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 후 그동안은 박한범 의원이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아왔다.
한편, 1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날 의총에서는 이 밖에 당면 현안사항과 향후 대응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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