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23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42회에서 오지은은 배종옥(홍지원) 집을 찾았다가 택시에서 내리는 김지안을 봤다.
김지안은 오지은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품에 안겨 울었다.
오지은은 김지안을 집으로 보내려 했으나 “할머니 무섭다”며 거절하자 결국 집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김지안 가족 중 누구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다음날 김지안은 “잘못했어요”라고 소리 지르며 꿈에서 깼다.
그때 서지석(김무열)이 연락왔고 “누가 신고한걸까. 설마 너 아니지”라고 물었다.
오지은은 “오빠 나 못 믿냐”고 답했고 낯선 이들이 접근해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