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26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43회에서 서지석은 변우민(구도영) 사람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경찰서에 넘겨졌다.
서지석은 바로 오지은(손여리)에게 전화해 몸 조심을 당부했다.
오지은은 “어머니가 일이 바빠 주식을 사지도, 팔지도 못해 안전할 것 같다”며 “차라리 다행이야. 나라도 밖에 있어야 빼내지”라며 달랬다.
아무 것도 모르는 서지석은 “금감원 조사해도 아무 것도 안 나올거야. 증거가 없거든”이라고 자신했다.
전화를 끊은 오지은은 “넌 10년은 썩어야해”라며 저주했다.
한편 배종옥(홍지원)은 오지은이 돌보던 김지안(김마야)을 데려오며 피부과를 찾았다.
오지은이 점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빼버린 것이다.
김지안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점이 없어졌다”며 펑펑 울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