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의 향토소주기업 대선주조㈜가 ‘대선주조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현재 대선주조의 마스코트인 ‘버블맨’을 이어갈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8월 18일 대선주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선주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최근 마무리된 대선주조 모델 추천 이벤트와 더불어 이번 캐릭터 공모전과 같은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공모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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