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꿈’이 펼쳐진다.
멘델스존이 괴테의 <발푸르기스의 첫날 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각 곡들을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한다.
6일에는 시립무용단이 ‘전통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흔히 잘 알려진 부채춤부터 대감놀이, 장고춤 등 우리민족의 삶과 정서에 멋을 담아낸 전통춤으로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만들 것이다.
11일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소프라노 조용미와 바리톤 차두식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청소년들의 젊음과 에너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한다.
13일에는 시립교향악단이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울림’을 선사한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편안한 음악과 믿고 듣는 연주자! 악장 김필균, 바순 수석 김진훈의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협연이 펼쳐진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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