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국립자연휴양림_산림재해_전문교육에서_정영덕소장이_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자연휴양림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선충병 등 산림재해 위기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산림청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 피해의심목 예찰·보고체계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이용객 안전관리를 위해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소방 및 응급구조 등에 대한 교육과 실제 대피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안전을 위해 휴양시설 뿐만 아니라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에는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침해·유출 대응방안 등 전문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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