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단과 해양과학기술연구소, 페르노리카 코리아(주) 공동 주최로 지난 24일 부산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생, 한국해양대 아쿠아맨 수중 다이빙 동아리, 해양생태해설사 과정 교육생, 관광객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1.5톤 정도의 수중 및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10일 부산 남구 백운포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음 행사는 7월 21일 제주도 함덕 해변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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