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8일 오후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고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네 번째 ‘BNK릴레이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BNK릴레이 자산관리 콘서트’는 부동산, 은퇴설계, 세무, 주식 등에 대한 자산관리 동향과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BNK부산은행 정두천 부동산자산관리팀장이 ‘부산지역 부동산 동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최근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동산컨설팅 전문회사인 ㈜고고넷 정두천 대표를 부동산자산관리팀장으로 채용한 바 있다.
정두천 팀장은 “금융위기 이후 부산 아파트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왔지만 앞으로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부동산 자산관리와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부산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과 하락 등 상황 변화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BNK부산은행 문정원 WM사업부장은 “이번 자산관리 콘서트가 고객들의 부동산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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