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자유한국당
【충북=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자유한국당은 내달 3일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새지도부를 선출한다.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3일 오전 11시)과 남양주시 시우리 봉사활동 현장(3일 10시)에서 이원생중계되는 이번 전당대회는 기존의 전당대회 틀을 완전히 벗어나 국민들께 다가가기 위한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당의 새로운 진로와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30일 모바일 투표(사전투표)가 실시되며 내달2일 오전7시~오후6시까지 전국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한 선거인단 투표가 실시된다.
이어 3일 전당대회장에서는 현장투표나 대의원참여 없이 주요당직자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투표와 여론조사결과를 합산해 당선자를 발표하고 그 시간에 후보자들(남양주시 시우리 현장)과 전국 17개시도 당원들은 적의장소에서 대민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절약되는 경비는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돼 의미있게 쓰여질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새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선명한 야당, 정책으로 승부하는 정책정당을 만들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3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까지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690-2에서 오이, 호박 순치기, 가지 고정하기 작업을 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각 당협별 당원 등 50여명이 참여 하며 우천시에도 봉사 농활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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