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 SK건설(주), SK가스(주), KDB인프라 4개사가 투자한 회사이다
고성군 하이면사무소에 따르면 고성그린파워(주)는 하이면 덕명리(봉화골마을) 주민들이 물줄기를 찾기 위해 폭염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암반관정 1공(2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린파워가 추진하는 지하수 개발현장
배형관 하이면장은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행정에서도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SK건설(주), SK가스(주), KDB인프라 4개사가 투자해 만든 국내 최대 친환경 민자발전회사인 고성그린파워(주)는 연말연시, 명절 물품 후원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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