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 29일 외국인 이주가정 자녀 돌봄센터인 비전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지난 6월 29일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과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진주소방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등이 참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진주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외국인 이주가정 자녀 돌봄센터인 비전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소방안전 교육(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전기안전 교육 및 점검 활동을 펼치고, 폐자재 정리와 에어컨 실외기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진주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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