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도 특성화고 학교기업 지원 간담회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3일 오후 2시에 센터 교류공간에서 경남교육청과 함께 경남지역 특성화고교 학교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기업(School-Based Eneterprise)이란 학교 교육과정의 하나로서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에 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화, 수익창출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학교의 부서’이다.
학생 및 교원의 현장실습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산업체 등으로의 기술 이전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도입 됐고, 이에 따라 특정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직접 물품의 제조, 가공, 수선, 판매, 용역의 제공 등을 행하는 부서를 학교 내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경남창조센터 고용지원팀,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 담당자 그리고 학교기업사업 담당자(거제공고, 거제여상, 경남자영고, 남해정보산업고, 밀성제일고, 사천여고)와 함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학교기업으로 탈바꿈 하기위한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취·창업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성을 키워 취·창업을 할수 있도록 관련프로그램을 연계해서 개발하기로 했다.
경남센터 관계자는 “경남센터가 가지고 있는 DB(테이타베이스)를 가지고, 멘토링을 통한 경남지역 학교기업 살리기 원스톱시스템 구축을 하기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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