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만 있으면 부산역점, 영도 본점서 교환 가능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올여름 내일로 티켓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어묵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내일로는 코레일에서 하계·동계기간 만 29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자유열차이용 티켓(KTX 제외)으로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국내 여행 시 찾는 인기 열차관광상품이다.
삼진어묵은 내일로 시즌을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삼진어묵 쿠폰’을 소지한 내일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어묵고로케와 어묵핫도그를 무료 증정한다.
삼진어묵 쿠폰은 부산역 2층에 위치한 ‘부산역 여행 센터’에서 배부되며,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삼진어묵은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코스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내일로 여행객들의 출출함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쿠폰은 ‘어묵고로케 쿠폰’과 ‘어묵핫도그 쿠폰’으로 2종류다. ‘어묵고로케 쿠폰’은 삼진어묵 부산역점(1층)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어묵핫도그 쿠폰’은 삼진어묵 영도본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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