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29)가 최근 언론을 통해 밝힌 말이다. 현재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미녀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 라이카 올리베이라(22).
지난해 여름부터 사귀기 시작한 이 커플은 공식석상에 종종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결혼설까지 솔솔 피어 오르고 있을 만큼 이 둘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올리베이라 역시 “우리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가능하다면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 너댓 명 낳고 싶다”고 밝히면서 호나우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월드컵 기간에 부인을 데리고 와도 좋다는 파레이라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현재 독일에 올리베이라의 거처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모습을 지켜 본 동료들은 “결혼만 안 했을 뿐 이미 부부와 다름 없다”고 말하고 있을 정도.
호나우두의 연인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면에서 득을 보고 있는 것은 올리베이라 쪽. 하루 몸값이 무려 2000달러(약 200만 원)에서 6000달러(약 600만 원)로 세 배가 뛰어오른 것이다. 그야말로 신데렐라가 따로 없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