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지난 5일 30호관 101호에서 ‘2017학년도 1학기 경성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 성과평가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성대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교수 1인과 학생 7명 내외로 구성된 ‘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2016학년도 밀착형학습나눔공동체는 103개팀 766명이 참여해 7,360만원의 학생지원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팀의 신청을 받아 성과발표대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는 대표학생이 공동체의 목표와 내용, 운영방법, 성과목표, 주요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한 프레젠테이션을 10분간 발표하고 5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성과내용을 바탕으로 6개 팀을 선정했으며 각 입상 팀들에게 총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팀은 컴퓨터공학과 ‘네트워크보안 현장 실무’팀 ▲우수팀은 산업경영공학과 ‘loTing’팀, 유아교육학과 ‘캘리그라피’팀 ▲장려팀은 메카트로닉스전공 ‘T4U(Technology For You and Us)’팀, 컴퓨터공학과 ‘2RSW’팀, 교양학부 ‘마음을 여는 공감 처방전’팀이 선정됐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