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은 7월 중순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신규체험시설 세 곳을 오픈하는 등 여름방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로봇 동물을 치료하고 보살피며 수의학의 기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동물병원’을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7월 중순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학 동안 어떻게 아이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물한 것인지 고민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반영, 아이에게 교육적인 효과까지 안겨주는 직업체험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목적이다.
이번 광고는 활동적인 동시에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약 70가지 키자니아의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키자니아 부산 측은 이번 광고에 전문 아역 배우가 아닌 ‘어린이의회’ 아이 25명을 출연시켰다.
또래 친구들이 키자니아 부산을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어린이의회 아이들에게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더 높이고자 하는 의도라고 한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키자니아 부산은 7월에 신규 광고 캠페인뿐 3D 홀로그램 연구소, 열차공학 연구소, 동물병원 등 총 3가지의 신규 체험도 함께 선보인다.
광고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직업체험의 의미에 공감하고, 자녀와 함께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 새로 선보이는 신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직업을 경험해 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도 얻길 바란다. 키자니아 부산은 고객과 어린이들의 욕구를 총족 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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