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3일 오후 3시 14분부터 약 4분간 정전이 발생해 23,000세대의 전기가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은 정관에너지가 전력공급제어시스템(ECMC) 그래픽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는 도중 신설 그래픽과 기존 그래픽 간의 인식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
정관에너지 측은 정전 발생 직후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를 시작한 지 4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하지만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정관신도시에 있는 건물에서 운행하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 주민이 갇혔다는 신고 9건이 부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교통신호등도 먹통이 돼 경찰이 수신호로 통제하는 등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미래부 방문을 위해 서울 출장 중 오후 3시 17분에 정관읍 주민으로부터 휴대폰으로 정전사고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오 군수는 그 즉시 정관읍장과 부군수에게 즉시 현장에 출동해 정전에 따른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포함한 안전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에너지 측에서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정관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전피해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
정관에너지 전력공급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중 정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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