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3일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은 13일 임직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마련된 안보현장 교육은 본부 각 부서 보안책임자와 을지연습 참가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의령 충익사 의병기념관을 방문해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명 장수의 위패에 참배하고 주요 사적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창녕 박진 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해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결정적 계기가 된 박진지구전투의 전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관리실 이정각 실장은 “안보현장 교육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체험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한달 여 앞으로 다가 온 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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