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월 21일~8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집 ‘연꽃과 함께하는 주남생태이야기’라는 주제로‘여름 습지 생태교실’을 운영한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는 시민들의 주남저수지 역사와 문화, 습지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8월 27일(일)까지 여름방학 특집 ‘연꽃과 함께하는 주남생태이야기’라는 주제로‘여름 습지 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습지생태교실’은 총18회에 걸쳐 매주(금․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1일 40명씩 모두 720여 명으로 창원시민, 학생, 가족단위를 우선으로 신청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터넷 접수(주남저수지 홈페이지) 및 행사 당일 람사르문화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인터넷 접수 30명, 현장 접수 10명)
주요 프로그램은 오전 10시까지 등록을 마친 후 주남저수지 홍보영상물 관람 생태가이드 강사진의 안내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연꽃단지로 이어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 후,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오리피리, 솟대) 체험, 자신이 느낀 점을 토론하며 관찰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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