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인권·피해자보호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남서는 지난 5월부터 아파트 단지 4곳 4300여세대 관리비 고지서에 자체제작한 인권·피해자 지원안내 QR코드를 부착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피해자지원 안내 사이트로 바로 이동돼 지원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배 동남서장은 “시민들의 인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천안동남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청렴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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