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제72회 한국선수권 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순천 팔마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또 아마추어 선수들의 로망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도 29일부터 30일까지 함께 열린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지난해 통합한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이다.
전국의 엘리트선수와 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해 그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선수권대회는 남녀단식 우승자에게 2018년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엘리트선수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의 장이다.
또 전국생활체육테니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는 22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팔마실내테니스장 개장에 맞춰 역사와 전통의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테니스 명문 도시로서 순천의 위상을 정립하고, 향후 전지훈련 유치와 주요 관광지 홍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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