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18일 김해시를 방문해 여름 인견이불 290세트(10,15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18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여름 인견이불 290세트(10,15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인견이불은 관내 저소득 가정 2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본부 이형호 부행장은 “이번 이불나눔으로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환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여름인견이불을 지원하였고(1억3,500만원 상당), 올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기탁(2,500만원 상당) 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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