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침 시술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한방으로 힐링마을 만들기 사업’ 중 한의약프로그램인 ‘총명침과 안마도인(한방체조)’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경로당은 옥천읍 양수1리, 마암리, 군서면 월전리 경로당으로, 이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김영민) 주도 하에 주 1회씩 1시간가량 진행된다.
총명침은 머리에 있는 중요 혈자리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대뇌피질의 활성이 일어나게 되어 기억력을 높여주고 머리가 맑게 해준다.
총명침과 함께 명상을 진행하여 마음관리로 자존감 증대,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다.
“한방으로 힐링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현재 기공체조, 뇌 체조, 한의학적 중풍예방교육, 사상체질검사 및 체질별 건강관리법 교육, 한방차 만들기, 한방비누 만들기, 한방이동진료 등이 있으며, 마을주민의 특성에 맞는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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