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8일 영남권 지역의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모임) 단원들을 대상으로 함지골 청소년수련관에서 테마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영남권 4개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 테마캠프에서는 1박 2일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고민과, 만혼화 현상에 대한 인식개선 특강이 이뤄졌다.
저출산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으로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탑어스 단원들이 구심점이 되어 또래 대학생들에게도 관심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활동을 펼치길 비란다”고 당부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