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은 지난 18일에 열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협회 양산시지부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제5대 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사진>
(사)한국신장장애인 경남협회 양산시지부 창립10주년 기념 및 제5대 지부장 취임식은 이날 M컨벤션 뷔페 8층에서 열렸다.
김세룡 중앙회장과 정태래 경남협회장, 황의붕 양산지부장, 나동연 양산시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차예경 시의원, 이호근 시의원, 베데스타병원, 천성라이온스 클럽, 경민건설, 류마신백내과의원 관계자 등 양산시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인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협회기 전달, 취임사, 내빈 축사, 꽃다발 증정, 케익커팅, 불우신장장애인 생계지원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붕 양산지부장은 “그동안 신장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신장애인협회 회원 간 단결하고 양산지역 신장장애인의 권익보호 복지증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신장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신장장애인협회는 199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 설립승인을 받아 2000년에는 신장장애인으로 등록된 단체”라고 소개하며 “경남도의회 차원에서도 신장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등 정책 지원과 후원 사업 등 신장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의료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김세룡 중앙회장)는 장기기증센터, 신장병 예방 홍보사업, 종합민원상담실 운영, 직업재활(한지공장)사업 운영, 혈액투석 장애인 수송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문화여가활동 및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 등 신장장애인들의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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