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택 롯데백화점 광복점 점장이 부산광역시 부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유영택)이 ‘마을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 유공자’ 표창장을 19일 부산시청에서 수여 받았다.
유영택 광복점장은 ‘영호남 마을기업 제품 교류전’,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전’의 성공적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활동으로 이번 표창자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6월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에서 진행했던 ‘영호남 마을기업 직거래장터’는 부산지역 마을기업을 비롯해, 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 등 마을기업 발전을 위해 영·호남 지역 40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우수상품 200여 품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 행사와 함께 부산지역의 마을기업 제품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제품의 질적 향상, 판매전략 및 홍보방법 등을 지원하는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부산 마을기업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유영택 점장은 “지역의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 확보를 위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 발굴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