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육 진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영도 앞바다에서 우리 뱃노래 소리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공연장 시설을 활용해 일반인,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악캠프‘우리 뱃노래 배우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국악캠프‘우리 뱃노래 배우기’프로그램은 선인들의 뱃노래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의 가락(소리), 무용, 장구를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매일 2시간씩 5일간 총 10간의 교육 후 합동 공연을 가진다.
이번 전통 국악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진행으로 소리 30명, 무용 30명, 장구 1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해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국악캠프(우리 뱃노래 배우기)의 체험교육과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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