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여왕’ 패리스 힐튼(24)을 보노라면 언제 어디서 어느 부위가 노출될지 몰라 매 순간을 긴장해야 한다. 아니 기대해야 한다고 말해야 맞을까.
아무튼 힐튼에게 있어 엉덩이나 가슴 노출은 흔한 일이다. 얼마 전에는 충격적인 국부 노출로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평범한(?) 노출조차도 시시해진 모양이다. 이번에는 심지어 앞에서도 엉덩이가 노출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똑바로 서 있는데도 엉덩이가 보인다니 실로 놀랄 일. 이쯤 되면 노출에 관한 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