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4일 오후에 열린 ‘해양영토 탐방 및 해양안전 체험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릉도·독도 탐방 참가 고등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선조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을 되새겨 보길 바란다”며 “독도뿐만 아니라 해양영토를 지키고 가꾸겠다는 의지를 가슴에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독도와 울릉도 일원을 탐방하며, 선박 재난상황과 대응법, 구명정 활용 교육, 나리분지·거북바위 탐방 등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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