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역재활병원재활사업우수기관수상-고성화재활의학과교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 영남권역재활병원(재활병원장 신용일)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주최로 개최된 ‘2017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확대·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연계 현장에서 사업 활성화에 공헌․노력한 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영남권역재활병원이 공공재활 프로그램 운영사업 평가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영남권역재활병원은 2011년 9월부터 경상남도를 포함한 영남권역의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미충족의료서비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영남권역 지역사회의 여러 의료지원 기관과 유기적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질적 보건의료서비스체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권역재활병원 공공재활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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